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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랑실버봉사단, 'EM 흙공 던지기'

영천 금호강 환경정화활동...수질 개선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8.07.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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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랑실버봉사단(단장 민선복)이 18일 영천강변공원에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실버봉사단원 50여명은 푹푹찌는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직접 만든 흙공을 영천강변공원의 금호강에 투하했다.

 

단원들은 발효된 흙공을 직접 하천에 투하하면서 오염된 하천에 악취를 제거하는 등 정화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가졌다.

 

앞서 실버봉사단원은 흙공을 만들기 위해 강사를 초빙해 황토, 미강(퇴비), EM발효액 등 재료를 혼합해 동그랗게 흙공을 만들고, 오염된 하천에 투하하기 위해 2주간 발효시켜서 정성껏 준비했다.

 

민선복 단장은 “작은 힘으로 마련한 흙공이 지역의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보람된다”며 "더운 날씨에도 고 말했다.

 

한편 영천사랑실버봉사단은 2001년 6월 22일 발족해, 매월 4차례이상 환경정화사업, 분기마다 노인복지시설에서 말벗, 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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