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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서덕순 영천여고 총동창회장

“행복한 영천여고에서 후배들의 꿈 찾도록 밑거름될 터”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9.07.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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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영천여고 총동창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지난 6일 모교 강당에서 열린 ‘제20회 영천여자고등학교 한마음 총동창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덕순 영천여고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 활성화로 선후배간 소통을 통해 학교 발전을 위한 손과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오랜만에 동창을 만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학교를 방문한 선 후배 동문들 모두가 정다운 이야기꽃을 피우며 학창 시절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총동창회장으로 감회가 남달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 회장은“ 이날 체육대회와 기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들간 화합하고, 재학생들의 댄스와 공연 등을 통해 선후배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자랑했다.

지난해 7월 제9대 영천여고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서 회장은 “끈끈한 응집력을 갖고 총동창회를 이끌고 있다”며 “헌신적으로 봉사해주는 든든한 후배들 덕분에 총동창회가 더욱 탄력을 받아 열정적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전임 총동창회장들께서 한마음으로 학교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 9대 총동창회장으로써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 매년 학생수가 줄어드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다”고 밝힌 서 회장은”학교측과 함께 후배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적은 바뀔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고 강조한 서 회장은“학교 동문은 언제 만나도 반갑고 정이간다”며 동문들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또 “영천여고는 지역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여고라는 자부심이 강한 학교”라고 강조했다.

한복연구가로 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덕순 회장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한국전통복식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세계 최고 패션도시에서 한복의 진정한 가치를 선보이면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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