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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소상공인 저금리 육성자금 지원받으세요”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 최대 2천만원까지…금리 1.3~2.8%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9.08.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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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저금리 특별자금인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으로, 신용평가를 통해 기업당 최대 2천만원(우대 5천만원)까지 보증한다.

지원이 결정된 기업은 9개 협력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저금리(1.3~2.8%)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보증료도 기존 연 1%에서 0.8%로 우대 적용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한도를 우대하고 은행 간 약정으로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저금리로 지원해 지역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영천시 완산동 대구은행 2층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054-336-8206)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역대 최대인 6천억원을 보증지원에 나서 내수부진 장기화, 최저임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권시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해 저금리로 자금이 지원되는 만큼 소상공인들이 많이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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