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무소속 후보(영천 청도 선거구)는 30일 영천시청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제1차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선거대책위원, 자문위원, 고문 등 50여명이 모여 간소하고 결기 있게 치러졌다.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입구에서 참석자들에 대해 발열체크와 손세정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을 대표해 이주희(20), 김나경(20)씨가 “4.15총선에서 진심으로 하나 되어 혼신의 힘으로 임해 이번선거에 김장주 후보가 필승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을 했다.

김 후보는 출정인사를 통해 ″현재 잘못된 공천과정에 대한 불만을 깨끗이 잊고 오직 시민만 바라고,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 문재인정권의 교체와 보수혁신을 위해 몸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중앙부서 및 경북도정을 이끈 행정경험을 십분 발휘해 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27년간 쌓아온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의 인맥과 정보를 최대한 활용 영천∙청도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김장주 후보는 “4.15총선에서 반드시 당선이 되어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에 재입당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