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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만 여명 온택트로 즐겼다...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문화를 여는 시험무대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0.11.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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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랜선 타고 블랙홀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축제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된 비대면 문화와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붐에 힘입어 온택트(비대면+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된 금년 별빛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문화를 여는 시험무대로서 다중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랜선 방청객 모집, 어린이 골든벨 온라인 예선전, 온라인 주제관 등 새로운 시도를 보여줬다.

 

또 별과 온라인의 결합으로 무한한 축제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함께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개설 시점부터 축제 폐회 후 에필로그 영상 송출기간을 포함한 총 29일 동안 전국에서 홍보 이벤트,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실시간 방송시청 등 직·간접적으로 축제에 참여한 인원이 18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수치적으로만 본다면 대면 축제로 진행된 작년 축제 대비 250%가 늘어난 인원이 별빛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별빛축제는 보현산 천문대, 천문과학관 등 보현산 일원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별빛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 영천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거리, 문화공연 등을 수준 높은 영상으로 안방에 전달해 영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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