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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개청식...정부기관 속속 들어서!

인구유입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활기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20.11.27 16:55
  • 수정 2020.11.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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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식이 24일 경북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열렸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건설됐으며, 경북도가 지난 2012년 중앙부처에 합동청사 건립을 요청해 행정안전부가 사업비 265억원을 들여 올해 9월에 완공했다.
 

행정안전부 경북청사관리소가 미리 입주해 공사 마무리와 청사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등 총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건립과 정부기관의 도청신도시 이전으로, 인구유입 효과와 더불어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이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신도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위해 유관기관 이전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신도시가 행정중심도시로 변모하고, 나아가 북부권의 중심이자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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