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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 참가 단체 릴레이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영천희망원

  • 채널경북 webmaster@channelkb.co.kr
  • 입력 2018.09.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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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호수를 배경으로 걸으면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0일 영천댐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의 관광상품 개발과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영천댐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예정으로 영천댐 주변 둘레길을 중심으로 5km, 10km, 21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영천댐 둘레길은 영천댐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별과 달빛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 대회에는 출향인을 포함한 기업체, 각 동호인 단체등 3천여명이 참여하리라 예상된다. 본보는 참가일까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단체를 선정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고향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것입니다”
 

“고향에서 열리는 야행길 걷기대회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우회원들이 참가해 향우회원들간의 화합은 물론 시민화합에 동참하기 위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 영천댐에서 열리는 영천댐별빛걷기대회 단체 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최학수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은 “출향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영천댐을 함게 걸으며 고향에 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고향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를 비롯 채널경북이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고향 사랑을 표현하고 있지만 이번 영천댐별빛 걷기대회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최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밤하늘에 비친 호수길을 걸으면서 옛 고향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에 전국 영천시 출향인연합회 임원들은 물론 일반 회원들도 많이 참여해 향우회가 단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 영천댐을 한번 걷고나면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는 지난해 채널경북과 자회사인 경북동부신문, 영천인터넷뉴스와 상호협약 체결을 맺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영천희망원 
 
“자연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영천댐을 걸으면서 계절과 자연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까지 3년 연속 단체 참가신청을 하게된 이상근 영천희망원 원장(경북아동복지협회장)은 영천댐 별빛걷기대회에 시설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영천댐 별빛걷기대회에 영천희망원 가족들이 단체참가 하면서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걷기대회를 완주했을 때 느껴지는 성취감, 걷기를 통한 심신의 힐링으로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들은 지난번 대회에서 너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는 이들 가족들은 “영천댐에서 야행길 걷기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에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며 기대감에 차있다.

“이번 걷기대회 참가를 계기로 가족들간 화합은 물론 영천댐을 비롯 주변에 산재한 각종 문화를 알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는 그는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을 알고 문화를 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52년 2월 20일 설립된 영천희망원은 6·25전쟁으로 인해 폐허와 다름없었던 영천 지역의 최초 사회복지시설이다. 2010년에는 전국아동복지시설평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고, 이상근 원장은 경북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원훈으로, 요보호아동을 안전하게 양육 하고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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